[MBN스타 남우정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공연 브랜드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가 일본 오사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17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화려하게 개최된 ‘에스엠타운 라이브 투어 V 인 재팬’(SMTOWN LIVE TOUR V in JAPAN)이 총 9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강타,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f(x)), 엑소(EXO), 레드벨벳, 슈퍼주니어-M 헨리, 조미, 트랙스, 제이민, 엔시티(NCT)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약 4시간 동안 다채로운 총 56곡의 무대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 팀의 한국 및 일본에서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강타X웬디X슬기가 호흡을 맞춘 ‘인형’, 예성X웬디의 ‘벚꽃잎’(Spring in me), 려욱X루나가 함께한 ‘뷰티 앤 비스트’(Beauty And The Beast), 서현X엠버X슬기의 ‘뱅뱅’(Bang Bang), 첸X아이린의 ‘썸타’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며 “또 솔로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슈퍼주니어 려욱, 예성, 규현, 소녀시대 티파니, 태연, 샤이니 종현, 태민, 에프엑스 루나, 엠버 등 솔로무대도 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엠타운 라이브’는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오는 8월 13일, 14일에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