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지창욱이 출연하는 중국드라마 ‘선풍소녀 2’가 중국에서 관심받고 있다.
20일 지창욱의 소속사에 따르면 ‘선풍소녀2’는 방송 전부터 중국 SNS 웨이보에 10억 이상의 클릭수를 기록하는가 하며, 본방사수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선풍소녀’ 총괄 프로듀서는 “지창욱은 볼수록 감탄하게 된다. 연기, 외모, 노력 삼박자를 고루 갖췄을 뿐 아니라, 창안 역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배우다. 촬영 현장에서 언어적으로 힘들 수도 있었는데 배우, 스텝들을 항상 잘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그의 이런 모습이 촬영장에서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MBC 드라마 ‘기황후’, KBS2 ‘힐러’를 통해 중국 팬들의 눈길을 모은 지창욱은 올 하반기는 국내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뮤지컬 ‘그날들’과 드라마 ‘K2’(가제)로 국내 활동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