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전효성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측은 두 손이 꽁꽁 묶인 채 좁은 공간에 갇혀 있는 전효성의 충격적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밧줄로 두 손이 꽁꽁 묶여있다.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져 나올 것 같은 얼굴로 유리관 속의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 손등과 팔뚝에 난 상처, 울먹이는 표정만 보아도 박보연(전효성 분)이 얼마나 긴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 암시한다.
발버둥을 치면서 구조 요청을 하다가 자신도
‘원티드’ 제작진은 “아침부터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땅속 유리관에 묻히는 힘든 촬영에도 전효성이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았다. 오늘(20일) 밤 방송에서 전효성의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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