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진운 “윤종신, ‘춤신춤왕’ 오히려 홍보…미스틱 나랑 잘 맞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라디오스타’ 정진운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미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정진운, 조현아, 기안84, 박태준이 출연했다.
이날 정진운은 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유에 대해 “회사에선 재계약 의사가 있었다. 근데 연기, 예능, 음악 다 하고 싶었다. 3박자가 다 맞는 곳을 찾아보니 미스틱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춤신춤왕’ 춤을 선보인 후 대표인 윤종신에게 혼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홍보를 해주더라. 나와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