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이 올 한 해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정민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올 가을 신곡을 발표하고 본업인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해 7년 만에 새 싱글 앨범 ‘먼 훗날에’를 발표하며 ‘원조 록발라더’의 귀환을 알린 김정민은 지난 3월부터 13년 만에 연 단독 콘서트 ‘제 2막’을 통해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과 광주, 부산 등 전국을 돌며 음악으로 꾸준히 소통해왔다.
지난 16, 17일에는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앙코르 단독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친 그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 하반기 또 한 번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정민은 가수 활동 재개와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종 방송 출연을 비롯해 최근에는
또 남해안 대표 종합휴양시설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아름다운 해양 관광도시 여수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프로축구 광주FC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응원가 ‘승리의 함성’을 선물하는 등 종횡무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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