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이야 말로 진정한 혜자 예능이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는 ’여름 특집 2탄‘으로 ’공포영화 덕후‘, '빙수 덕후’가 출격, 나라를 불문한 오싹한 공포영화들과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오감 자극 빙수들로 무더운 여름 밤 ‘여행족’과 ‘방콕족’ 모두를 만족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공포영화 덕후’로 등판한 그룹 ‘몽니’의 이인경은 초등학생 때부터 쌓아온 덕력을 아낌없이 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인경은 영화관 앞자리에서 태연하게 공포영화를 관람한 뒤 좀비포차에서 모임을 갖는 이색 코스로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 사진=능력자들 |
한국 영화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공포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 나라별 공포영화의 특징까지 거침없이 말하는 이인경의 덕력은 모두가 인정 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열편의 영화를 3분으로 압축한 영상을 맞추는 장면에서는 신기에 가까운 능력을 엿볼 수 있었다고.
이어서 출격한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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