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측 "신곡 뮤비 전량 폐기…퀄리티 문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바다가 컴백을 눈앞에 두고 신곡 뮤직비디오를 전량 폐기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21일 소속사 디오션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필리핀에서 촬영한 바다의 신곡 뮤직비디오 전량을 폐기하기로 했다.
당장 오는 26일 컴백을 앞둔 시점이지만 완성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서 손실을 감수하면서 폐기를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촬영본 퀄리티 문제로 폐기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바다는 이번 활동을 뮤직비디오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음악 방송 활동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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