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굿와이프’ 이원근이 환한 미소로 촬영장을 밝히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준호(이원근 분)가 김혜경(전도연 분)이 맡은 사건에 합류하며 라이벌인 두 사람이 협력을 펼쳤다. 두 사람이 변호하게 된 의뢰인은 김혜경의 옛 이웃으로 아들인 지훈과도 친구였던 고등학생 재열. 이에 이준호는 의뢰인 재열이 고등학생임을 감안해 학생들의 축구 시합에 합류, 정보를 캐낸 바 있다. 이 가운데 환하게 웃으며 학생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 사진=유본컴퍼니 |
공개된 스틸 속 이준호의 밝은 미소가 빛난다. 이준호는 축구라는 매개를 이용해 친근하게 학생들에게 다가갔고 재열이 어떻게 학교생활을 했는지, 평소 재열의 행동에 이상함은 없었는지 물었다. 학생들은 남녀노소 불문 녹아드는 눈웃음을 장착한 이준호에게 경계 없이 재열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라이벌 김혜경 변호사를 자극하는 의기양양한 표정도 눈길을 끈다. 과거 자신이 법률구조공단에 있을 당시 학생 사건을 많이 맡아 봤다며 아이들과 쉽게
이날 이원근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 환한 미소로 촬영장을 밝혔다. 폭염에 지친 모습 없이 특유의 상큼함으로 현장에 활기를 돌게 했다는 후문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