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38사기동대’ 마동석과 서인국이 주먹다짐으로 재회의 정을 나눴다.
지난 23일 방송된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박덕배(오만석 분)의 도움으로 양정도(서인국 분)과 백성일(마동석 분)가 마주쳤다.
양정도에게 한 번 배신을 당한 바 있었던 백성일은 그를 보자마자 주먹을 휘둘렀고, 양정도도 또한 도망가면서 함께 주먹질을 휘둘러 한바탕 주먹다짐을 벌였다.
결국 이들은 유치장으로 향했다. 그제서 양정도는 백성일에게 통장을 건네며 “방필규 지방세 42억 5천만 원. 눈에 밟히더라. 아저씨가 직접
이어 양정도는 또 500억을 빌딩에서 뿌린 것에 대해 “그거 세금으로 내면 뭐가 달라지는데? 돈 걷는 놈이 정의감에 불타면 뭐하냐. 돈 쓰는 놈이 안 그런데”라고 털어놨다.
마음을 뭉친 이들은 최철우(이호재 분)에게 한 번 더 사기를 치면서 세금징수국의 해체를 막기로 결심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