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박병은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국시집 여자'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
26일 관계자에 따르면 박병은은 오는 10월 방송되는 '국시집 여자'에서 소설가의 꿈을 지닌 남자주인공 진우 역을 맡았다. 2년만에 안방극장을 찾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앞서 출연을 확정한 전혜빈과 호흡을 맞춘다.
'국시집 여자'는 잘 나가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아내를 도우며 살지만, 소설가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한 진우가 대학선배
박병은은 앞서 독립영화부터 영화 '황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연애의 온도'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에서는 일본군 장교 카와구치 역을 맡았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