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날선 소리들 잘 알고 있다…힘내서 직진할 것” 심경고백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컴백 심경을 고백했다.

상추는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래저래 경황이 없어 감사하단 얘기도 제대로 못했다. 감사한 마음뿐”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직 나를 향한 날선 소리들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상처받고 의기소침해 있을 나였다면 이렇게 시작도 안 했을 거다”라며 과거 군복무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것을 암시했다.

덧붙여 상추는 “내 진심과 진실을 알아주고 이해해 주는 분들과 나에게 마음 써주는 동료들이 있기에 더 힘을 내서 직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상추는 지난 2013년 군복무 중 성실 의무 위반과 근무지 이탈 등의 사유로 중징계를 받았다. 당시 세븐과 함께 안마방 출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상추는 “순수 마사지만을 목적으로 안마시술소에 방문하였다가 불법행위 없이 10여분 만에 미리 지급하였던 금액을 환불하여 업소를 나온 일이 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