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빅뱅이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일본 돔 투어를 개최한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다르면 빅뱅은 오는 11월 5,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이번 투어의 포문을 연 뒤 19, 20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25~27일 쿄세라돔 오사카, 12월 2~4일 나고야돔, 9~11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등 총 4개 도시 13회 공연으로 63만 1,500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이번 돔 투어는 빅뱅 공식 일본 팬클럽 ‘VIP JAPAN’을 통해 선행 추첨 예약 신청이 진행돼 치열한 티켓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빅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첫 3년 연속 및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다 91만 1천여 명을 동원한 일본 돔 투어를
빅뱅은 8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관하는 전시 'BIGBANG10 THE EXHIBITION: A TO Z', 8월 20일 하루간 펼치는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등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