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두 편 아니라 한 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한 편으로 개봉한다.
30일 다수의 외신은 “마블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두 편으로 나눠 개봉하기로 했던 것을 수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한 이야기를 두 개의 영화로 나눠 개봉하기로 했던 것에서 이를 전혀 다른 영화로 나눠, 제목 역시 바꿔 개봉하기로 했다.
앞서 마블의 루소 형제 역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두 파트는 서로 매우 다른 이야기이며 각각 독립적인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파트1, 파트2로 정해졌던 제목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미확정 어벤져스’로 변경됐다.
두 편의 북미개봉일은 2018년 5월 4일, 2019년 5월 3일로 기존과 동일하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