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성이 감독을 맡은 VR 웹드라마 '4월애(愛)'가 K웹페스트 본선에 공식 초청됐다.
28일 김현성의 소속사 마스이엔티에 따르면 '4월애'(극본·연출 김현성 제작 토마토 프로덕션)가 제 2회 웹시리즈 전문 국제영화제 K웹페스트 본선에 진출했다.
'4월愛'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All VR(Virtual Reality:가상 현실) 드라마로 비상한 관심을 모아왔다.
원조 꽃미남 가수 김현성은 지난해 감성 산문집 '당신처럼 나도 외로워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VR 웹드라마를 통해 탁월한 글 솜씨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한껏 발휘했다.
K웹페스트는 아시아 유일의 웹시리즈(웹드라마) 전문 국제 영화제로 오는 8월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맡은 이번 영화제에는 총 22개
한편 지난해 말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통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섰던 김현성은 지난 6월 직접 작사한 '소식(부제-돌아와줘)'을 깜짝 공개했으며, 올해 연작 시리즈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