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래퍼 베이식이 랩 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해 많은 이와 교류하고 싶다고 밝혔다.
베이식의 첫 번째 미니앨범 'Nice' 쇼케이스가 1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렸다.
베이식은 이날 "'쇼미더머니4'를 통해 수혜를 봤다. '쇼미더머니5' '언프리티랩스타' 음원이 차트에 들어가는 것에 반감을 갖고 있지 않다"며 "좋은 노래를 만들어 많은 분이 좋아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회사 내부에서도 끊임없이 음악을 만들면서 의견을 나눈다. 지금 당장은 랩을 잘하는 래퍼이고 싶지만, 앞으로 저의 음악을 알리고 싶은 뜻이 더 크다"면서 "힙합은 마니아층이 강한 장르다. 어떠한 길을 선택하든지 욕을 먹는다. 둘 사이의 차이를 줄이는 능력
베이식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Nice'를 비롯해 '캔트 파인 러브(Can't Find Love)' '바텀(Bottom)' 등 총 8트랙이 수록됐다. 'Nice'는 청량감 넘치는 힙합곡으로, 마마무 화사와 래퍼 G2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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