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측 "박유환 사실혼 파기 소송, 재판 결과 후 입장 밝힐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박유환이 사생활로 송사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재판 결과 후 입장을 밝히겠다"는 뜻을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박유환 관련 소송 건은 민사소송 건으로 법원에서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며 "당사는 재판을 통해 배우의 명예훼손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재판 결과가 나온 후 입장을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 측이 일반인이고 사생활 관련된 내용이므로 언론 보도를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법조계에 따르면 박유환은 지난 5월 A씨로부터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 소장이 접수돼 민사소송을 진행 중이다.
박유환은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친동생으로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그녀는 예뻤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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