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의 결혼설이 보도된 가운데 지난해 시상식에서 김국진의 의미심장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해 ‘2015 SBS 연예대상’에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보여준 커플 ‘케미’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강수지는 이날 김국진에게 “우리가 어떻게 될지 많이 물어보더라”라며 “진짜 좋아하는 걸까, 설정일까?”라고 물었다.
이에 김국진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설정이 아니다”라고 답해 환호를 받았다.
또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썸’을 타는 커플처럼 미묘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강수지는 “혼자 집에 가지
한편 4일 오전 한 매체는 방송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이 남몰래 교제한 지 약 1년 만에 결혼을 약속하며 새로운 ‘잉꼬부부’의 탄생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