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문지애·키썸·붐, ‘비디오스타’ 출연…‘구직자들’ 특집

[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김준현, 문지애, 키썸, 붐이 출연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5회는 ‘전화주세요! 구직자들’ 특집으로 구성, 방송 일거리를 찾는 방송가 구직자 연예인 김준현, 문지애, 키썸, 붐이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구직자 연예인들의 불꽃 튀는 셀프 어필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예능계의 먹방요정 개그맨 김준현은 캐릭터의 한계로 현재 고정 프로그램 먹방만 2개라고 언급하며 프로그램, 광고 모든 일에 욕심이 묻어나는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나테이너 문지애는 최근에 일이 없어서 하루 17시간씩 누워서 TV를 본다며 <비디오스타> 출연에 기쁨을 드러냈다. 이날 녹화에서 문지애는 그 동안 숨겨왔던 예능감과 토크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문지애는 김숙과 박나래에게 예능 코치를 받으며 예능을 위해 망가짐도 불사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언프리티랩스타’로 이름을 알린 래퍼 키썸은 이제 예능에 열심히 출연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강력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키썸과 MC차오루의 불꽃 튀는 기싸움이 계속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재 고정 스케줄이 하나 남았다고 밝힌 붐은 ‘비디오스타’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열정적인 토크를 선보였다. 붐은 최근 방송이 줄면서 집도 줄이고 겸손하게 살고 있는 근황을 털어 놓아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이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전화주세요~!구직자들’ 특집은 오는 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