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에 출연한 김흥국 딸 김주현 양이 아빠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아빠본색'에서는 김흥국 딸 주현이 아빠의 스케줄 일일 체험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현은 아빠 김흥국과 함께 까페를 찾은 김주현은 허겁지겁 샌드위치를 먹는 김흥국에게 "천천히 먹으라"고 잔소리를 했다.
이어 김주현은 "나이도 있는데 밤마다 술에 취해서 들어오더라"고 말했고, 이에 김흥국이 "술을 끊을까"라고 묻자 김주현은 "끊지는 말고 3일에 한 번만, 조금씩 마시라"고 걱정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
또한 김주현은 "아빠에게 미안하다"며 "너무 나이도 있는데 고생하는 것 아닐까. 쉬어야 하는데 가족 때문에 (못 쉬는 것 아닐까). 차라리 호주에 안 갔더라면"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