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솔비는 역시나 ‘예능치트키’였다. ‘흥궈신’ 김흥국도 울고 갈 엉뚱한 매력과 화끈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솔비는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단짠단짠’ 특집에 이상민, 권혁수, 경리 등과 함께 출연했다. 그는 ‘내숭제로’의 솔직한 면모로 웃음 폭탄을 안겼다.
솔비는 ‘공’과 인연을 언급하다가 “한 무속인이 ‘전생에 로마 공주였다’고 해 지도 없이 로마를 찾아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도둑에게 2억원여를 털린 사연도 고백했다. 그는 “치장하는 데 미쳤었다”며 당시 소비
이처럼 솔비는 누구도 상상 못 할 생각과 유쾌한 에피소드로 이날 예능 ‘공주’로 떠올랐다. 권혁수가 “최민수보다 더 세다”고 인정할 정도로 그의 매력은 브라운관에 넘실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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