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개그맨 윤형빈이 아내 정경미의 ‘투맘쇼’를 응원(?)했다.
4일 오후 진행된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회견에 참여한 윤형빈은 아내 정경미가 개그우먼 김경아, 조승희와 함께 ‘투맘쇼’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투맘쇼’가 홍대코미디위크 때에도 정말 다 매진됐다. 정경미 씨가 ‘부코페’를 통해 본인이 사업자 등록을 하겠다고 하더라. 집에 사업자가 두명이 되는 셈이다”라고 말하며 “그래서 ‘부코페’를 끝으로 정경미를 못하게 할까도 생각 중”이라고 농담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투맘쇼’를 준비하는 김경아는 “우리는 ‘독박육아’를 하고 있는 젊은 엄마들을 상대로 힐링 콘서트를 준비해 홍대코미디위크 때에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일구었다. 쏟아지는 앵콜 문의로 재차 무대에 올랐는데 그 또한 매진이 되는 기적이 생겼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아는 “감사하게도 우리를 초청해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