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박보검이 등장한 광고가 중국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중국 텐센트 연예는 “한국에서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인기를 모은 박보검이 촬영한 광고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시끄럽다”라면서 “박보검이 등장하는 광고에서, 바둑을 두는데 상대가 ‘만리장성’인데, 광고 중에 한 여성이 ‘만리장성’이라는 사람의 뺨을 때리고, 그 장면에서 박보검이 미소를 짓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환구망에서는 “한국의 인기 배우 박보검이 중국을 모욕하는 광고를 찍었는데 누구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하느냐”는 온라인 여론조사까지 벌였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