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5일 한국 축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8-0으로 대패한 피지가 입장했다.
6일 오전(한국시간)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피지는 ‘일출이 가장 빠른 나라’로 소개됐다. 피지 선수단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경기장에 입장했다.
피지는 특히 럭비 강국으로, 올해 리우올림픽 정식종목에 채택된 럭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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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선수단이 등장하자 누리꾼들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피지, 8골은 미안했어요” “피지, 꼭 럭비에선 우승하길” “피지 선수단 파이팅”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