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11시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3’ 2회에서는 첫 단독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10인 래퍼들의 숨막히는 경쟁이 펼쳐졌다. 그 결과 길이 프로듀싱하고 매드클라운이 피처링한 2번 트랙의 주인공은 육지담으로 최종 결정됐다.
길이 프로듀싱하고 매드클라운과 육지담이 함께한 80년대 올드스쿨풍 음원 ‘빰빰해’는 현재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에 오르며 본격적인 음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에서 솔로 배틀 무대가 래퍼들 각자의 개성이 잘 녹아 있어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가운데 길과 매드클라운의 최종 선택은 육지담이었다.
길은 “육지담의 가사가 네 명 중에 괜찮았던 것 같다”며 호평했고, 매드클라운은 “랩 발성이 제일 좋았다. 곡에 색감을 제일 잘 부여했다”고 칭찬했다. 육지담은 “작업할 기회를 얻어 좋다. 벌써 집에 트랙 우승자에게 주는 반지가 세 개 있다. 가사 쓸 때 끼고 쓰겠다”며 기뻐했다.
제작진은 두 번째 트랙 ‘빰빰해’ 녹음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하며 “
‘빰빰해’는 방송 직후 음원이 공개되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