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김장 김치의 효능 전격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MBN ‘알토란’에서 김장김치의 효능을 전격 공개한다.
오늘(7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서는 '한국인의 자존심! 김치 요리 비법' 편을 통해 김장김치의 효능과 이를 100% 이상 활용해 먹을 수 있는 요리 비법을 소개한다. 방송에서는 임성근 한식조리기능장과 에드워드 권 셰프가 각각 회심의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의사 신동진 원장은 "한의사들이 생각하는 완전식품의 기준은 '이 식품이 얼마나 음양의 조화를 갖추었는가'다. 김치의 경우 찬 성질의 배추와 무, 그리고 따뜻한 성질의 고춧가루와 마늘이 잘 섞여 있는 완전식품"이라며 "여름철에 적당히 익은 김치를 먹을 경우 우리 몸 속 식중독균을 없애주고 장 운동을 돕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 효과까지 있다"고 설명했다. 즉, 여름철에 걸리기 쉬운 식중독을 막고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익은 김치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
임성근 한식조리기능장은 이에 '삼겹살 김치찜'을 비법 요리로 소개한다.
그에 따르면 먼저 어느 정도 씻어낸 김장김치 한 포기 사이사이에 1cm의 두툼한 삼겹살을 넣고, 멸치육수를 부어준다. 이때 양념장의 경우 멸치육수 1컵에 새우젓 1스푼, 백설탕 2스푼, 된장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간마늘 2스푼, 고추장 2스푼, 껍질 벗겨낸 들깨가루 3스푼, 참기름 1스푼, 들기름 1스푼을 넣으면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김치 양념장을 넣은 뒤 비법 재료 '이것’을 넣어 푹 끓이면 그 맛이 완성된다.
김치찜 요리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의외의 재료 '이것'은 무엇일까. 비법 재료의 정체는 MBN ‘알토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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