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수영선수 박태환을 응원했다.
7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태환아 난 너의 도전이 참 자랑스럽다. 힘든거 뻔히 알고 간거지만 ‘형 정말 최선을 다하고 올게요’하던 너의 눈빛을 기억한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금메달로 기쁨을 주던 너의 모습과 지금의 너 역시 우린 자랑스럽다. 경기를 즐기고 오면 돼. 넌 여전히 마린보이 박태환이니까. 다시보기 힘든 최초의 수영 금메달리스트니까”라면서 “돌아오면 너 좋아하는 음식 맘껏 먹게 해줄게. 마지막까지 파이팅”이라고 훈훈한 응원의 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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