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의 기보배 선수 욕설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배우 최여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 가운데 최여진 모친의 과거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7일 최여진 어머니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리우올림픽에 출전 중인 양궁 기보배 선수의 사진과 함께 “얼짱궁사 기보배 보신탕 먹으면 잘 맞아요. 니X이 미쳤구나. 한국을 미개한 나라라고 선전하냐. 잘 맞으면 니 XX, XX도 X드시지...왜 사람 고기 좋다는 소린 못 들었냐? XXX에 XXX. 니 속으로만 생각하고 X먹어라”라는 원색적인 욕설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심지어 해시태그를 달아 이름과 함께 욕설까지 덧붙여 누리꾼의 공분을 샀다.
누리꾼은 최여진과 모친 정씨의 인스타그램에 찾아왔고 이에 최여진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러나 누리꾼은 두 사람을 향한 비난 댓글과 함께 정씨와 최여진의 과거 인스타그램 게시물까지 퍼 나르고 있다.
특히 정씨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신이 기르고 있는 애견들에게 소고기 20kg을 사서 구워 먹인 사진, 최여진이 모피쇼에 참석한 사진 등을 올리며 ‘남 욕하기 전에 자신부터 돌아보라’며 거세게 비난 중이다.
누리꾼들은 “가만 있던 최여진은 엄마 때문에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가 무너지네요” “최여진씨 엄마가 지금 대한민국에서 제일 저급한 것 같다. 개고기를 먹는 것을 비난하는 것은 자기 주장이지만 올림픽 출전한 국가대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