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독특한 데뷔 계기를 고백했다.
한예리는 8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훅 들어온 초대석에서 배우로 데뷔한 과정을 밝혔다.
한예리는 DJ 박경림이 “한예종 무용과를 나왔다고 하더라, 실제 대학 생활은 어땠냐”고 묻자 “아르바이트보다는 무용을 하루에 10시간씩 꾸준히 매일 연습했다. 10
이어 “살풀이가 필요한 영화가 있다고 해서 얼떨결에 무용수로 갔다가 코가 꿰어서 이 길로 접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연기를 하다보면 신체를 잘 써야하기 때문에 한국 무용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