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I.O.I) 유닛과 블랙핑크가 음원차트 경쟁에 나섰다.
9일(오전 8시 기준) 멜론을 비롯한 지니뮤직, 벅스뮤직, 네이버뮤직에서 블랙핑크의 ‘휘파람’이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몽키3, 올레뮤직, 엠넷뮤직에선 아이오아이의 ‘와타맨’(Whatta Man)이 1위에 올라 경쟁을 펼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인 블랙핑크는 강렬한 음악과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데뷔해 소녀같은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던 아이오아이는 7인조 유닛으로 변신하면서 시크하면서도 걸크러쉬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