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가 판타지 로맨스 ‘푸른 바다의 전설’에 합류하는 가운데, 제작사 측은 9일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문소리가 캐스팅됐다. 믿고 보는 명품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의 인어이야기 기록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전지현 이민호 두 배우의 만남에 히트메이커 박지은 작가, 진혁 PD가 뭉쳐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문소리는 극중 ‘대치동 사모님’ 안진주 역을 맡았다. 그동안
제작사 측은 “문소리의 맛깔스런 연기가 기대된다. 극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 넣을 문소리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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