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200만 돌파, 손예진 “소중하고 감사한 것들 많아져”

배우 손예진이 ‘덕혜옹주’ 2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했다.

9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혜옹주#200만 돌파 감사합니다..여러분 덕분이에요. 요즘 댓글이랑 후기보는 걸로 하루를 시작하고 또 마무리해요. 이렇게 감사한마음이 많이 들었던 적도 없었던 것 같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시간이 지나고 해가 갈수록 소중하고 감사한 것들이 많아집니다. 주위의 축하와 감동의 후기들, 무대인사 다닐 때 관마다 티켓사서 계속 한결 같이 앉아서 손 흔들어 주는 팬분들, 버스 앞에서 선물 건네주시는 분, 그마음 고스란히 다 받았어요. 힘나요! 저 더 열심히 할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깔 모자를 쓴 손예진이 정상훈, 박해일과 함께 케이크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상훈은 ‘200만 축하’라는 글이 써진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한편 손예진 주연의 영화 ‘덕혜옹주’는 개봉 7일만인 9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200만 1,408명을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