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린제이 로한 SNS |
린제이 로한이 최근 할리우드를 들썩이게 한 약혼자와의 논란에 입을 열었다.
린제이 로한은 최근 미국 가십지 스타매거진이 그의 약혼자인 이고르 타라파소프가 린제이 로한을 힘으로 제압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도한 뒤 영국 데일리메일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데일리메일의 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랑만으로는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을 이제 깨달았다"고 운을 떼고는 "어떤 여자도 맞아서는 안 되며, 미안하다는 말을 할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과 함께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결별을 암시하는 발언이다.
로한은 타라바소프에 대해 입을 열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고. 그는 "이제 진실을 말할 때라서 인터뷰를 하는 것"이라며 "최근 나에 대한 많은 거짓들이 보도됐다. 오랫동안 침묵을 지켰지만 이제 이고르가 내게 할 짓과 그 자신에게 할 짓이 두렵다"고 인터뷰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로한은 타라바소프와 고성이 오가는 자택에 경찰이 출동한 과거 사건에 대해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다. 그게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