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남주혁, 백현, 지수, 윤선우가 퍼펙트 황자라인을 완성하며 올 하반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준비를 마쳤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 측은 10일 황금라인을 구축한 황자들의 캐릭터 스틸과 함께 모션포스터를 네이버TV캐스트로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달의 연인’은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 여자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다. 앞서 ‘달의 연인’ 측은 ‘개늑대’ 4황자 왕소(이준기 분)를 비롯해 고려 최고의 엄친아 8황자 왕욱(강하늘 분), 황제를 꿈꾸는 3황자 왕요(홍종현 분)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어 10황자 왕은(백현 분)은 개구쟁이 매력이 철철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개국공신 왕규의 외손자로 천성이 놀기 좋아하고 공부와 무예에는 어느 쪽에도 관심이 없는 그는 해수(이지은 분)와 싸움 끝에 정이 들어 홀로 첫사랑을 품는 의외의 순정파다. 새총을 들고 눈을 찡긋거려 포스터 밖에 있는 사람과 마주하게 하는 그는 ‘내 뒤에 딱 붙어 있어. 넌 내가 지킨다’는 카피와 딱 떨어지는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왕은은 혈기왕성함 속에 엉뚱한 행동과 천진난만함,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로 황자들 사이에서도 단연 귀여운 매력을 폭발시키며 극 곳곳에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극중 14황자 왕정(지수 분)은 막내의 심쿵 매력을 선보인다. 3황자 왕요와 4황자 왕소의 동복 막내 형제로 황후 유씨(박지영 분)의 사랑을 받고 자라며 언제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인물. 왕은과 함께 투닥 케미까지 선보일 그는 무예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누이라고 부르지 않아. 너에게는 사내이고 싶다’는 카피처럼 극에 흐름에 따라 성장하며 수컷내음을 폴폴 풍겨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꽃 외모 속에 비릿한 미소를 머금은 9황자 왕원(윤선우 분) 역시 단연 눈길을 끈다. 개국공신 유금필의 외손자로 재물이 마르지 않아 외모 치장하는데 관심이 많고 사치스러운 왕원은 그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처럼 여기저기 유리한 쪽으로 옮겨 다니는 가운데 황실에 피바람을 몰고올 3황자 왕요와 가까운 위험한 인물. ‘마음을 달라? 넘치도록 많은 은을 가져 가거라’라는 카피와 손에 들고 있는 주사위가 그의 이러한 모습을 대변한다.
이처럼 매력 넘치는 황자들의 면면과 함께 이들의 대표적인 캐릭터 컷이 모두 공개되면서 ‘달의 연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주혁-백현-지수-윤선우는 ‘달의 연인’을 통해 연기적인 성장과 각각의 개성 넘치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 이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인해 ‘달의 연인’ 측은 특별히 모션포스터를 제작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높이고 있다.
‘달의 연인’ 한 관계자는 “이준기-이지은-강하늘-홍종현을 비롯해 남주혁-백현-지수-윤선우까지 ‘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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