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9월 개봉을 앞둔 ‘거울나라의 앨리스’의 주연 배우들과 감독이 오는 14일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이 날 방송에는 전편에서 독특한 비주얼로 인기를 끌었던 모자 장수 역의 조니 뎁과 한층 성숙해진 앨리스 역의 미아 와시코브스카, ‘시간’ 캐릭터로 새롭게 합류한 사챠 바론 코헨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더욱 풍성해진 ‘거울나라의 앨리스’의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 등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
또한 연출을 맡은 제임스 보빈 감독도 함께 출연해 현장의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로 돌아가게 된 앨리스가 위기에 빠진 모자 장수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어드벤처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전 세계 10억불의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판타지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으로, 연출을 맡았던 팀 버튼이 이번에는 제작을 맡아 디즈니와 함께 시간여행이라는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인다.
전작보다 더욱 강렬해진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