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신곡 ‘로또’ 들고 오는 18일 컴백…올 여름 뜨겁게 달군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엑소(EXO)가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는 18일 자정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기존 3집 수록곡 9곡에 타이틀 곡 ‘로또’(Lotto)를 포함한 4곡이 추가 수록된 총 13곡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 ‘로또’는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로또에 당첨된 행운에 비유한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12일 오전 10시 엑소 공식 홈페이지에는 슬롯머신 형상의 그래픽 모션 티저를 공개됐다. 화면 속 버튼을 누르면 행운의 상징이자, ‘럭키 원’(Lucky One)의 클로버 로고가 연상되는 클로버칩 세 개가 일치하는 화면과 함께 이번 앨범명인 ‘로또’가 상단에 표시되어, 리패키지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엑소의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은 오는 18일 온,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