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12일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 따르면 유재석은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 후원계좌에 두 차례에 걸쳐 5천만원을 입금했다. 3천만원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 2천만원은 피해자 복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유재석은 2014년 7월
나눔의 집 측은 "할머니들이 바쁜 와중에도 잊지 않고 남몰래 선행 활동을 해주신 유재석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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