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출연자들이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단 응원에 나섰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드라마 홈페이지 ‘PD노트’에 공개된 영상에서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 서지혜가 이구동성으로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질투의 화신 속 표나리 역의 공효진은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의 컨디션, 그리고 날씨는 기분 좋은 맑음이라고 합니다”라며 자신의 캐릭터인 기상캐릭터처럼 날씨를 언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화신역의 조정석은 “올림픽 기간 동안 제 마음을 리우 특파원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라며 역시 자신의 캐릭터인 기자처럼 리포트하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리고 재벌 3세 고정원역의 고경표는 “저도 ‘응원의 화신’이 되어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원티드’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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