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상호가 극 중 비밀을 벗기는 키포인트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명철스님(김상호 분)이 봉팔(옥택연 분)과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철은 현지에게 푹 빠져있는 봉팔에게 “네가 지금 귀신이랑 노닥거릴 때인 줄 알아”라며 호통을 쳤다. 이후 최근 봉팔 어머니 신위를 찾아온 사람의 정체가 혜성(권율 분)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5년 전에도 역시 혜성이 암자를 찾아왔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외에도 김상호가 극중 봉팔에게 화를 낸 후 이내 봉팔이 술을 먹고 괴로워하자 직접 도시락과 약을 사다주며 마음을 쓰는 장면이 그려졌고, 봉팔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에서는 마치 친아버지와 같이 따뜻한 마음이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어 긴박한 전개 속에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불어넣었다.
김상호는 현재 자신의 아들과도 같은 봉팔과 악귀인 혜성 사이에 깊숙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