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10cm(십센치)가 중화권에 전격 진출한다.
10cm는 오는 20일 대만 ATT SHOW BOX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진행한다. ATT SHOW BOX는 1200명의 관객 수용이 가능한 작지 않은 규모의 공연장이다.
소속사 측은 "앞서 일본과 미국 뉴욕 등에서 해외 공연을 진행한 바 있지만 중화권 진출은 처음이라는
10cm는 올 상반기 디지털 싱글 ‘봄이좋냐??’로 음원차트에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7월 한달간 4500명 이상 규모의 3개 도시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대만 공연 이후 '텐텐절(10월10일)' 기념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