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새 앨범 음원이 차트 상위권에 올라 기뻤다고 했다.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시크릿(The Secret)' 쇼케이스가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엑시는 이날 "컴백 전야제 방송을 끝낸 뒤 매니저 분의 핸드폰으로 음원 순위를 확인했다. 30위권에 올라서 멤버들끼리 소리를 질렀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순위는 조금 내려갔지만, 저희는 30위권에 진입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
이어 다영은 같은 소속사 식구들의 응원에 대해 "케이윌 선배님께서 양손 가득히 치킨을 사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찾아오셨다"고 했고, 설아는 "씨스타 보라 선배님이 이번 앨범이 성공할 것이라고
'더 시크릿'에는 타이틀곡 '비밀이야'와 '우주 키스미' '로봇'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비밀이야'는 셔플 리듬을 바탕으로 한 미디엄 댄스곡으로,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담았다. E.One이 작사·작곡했고, 신사동호랭이가 편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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