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추석 프로그램 ‘아이돌스타육상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3MC로 전현무, 이수근, 혜리가 나선다.
17일 오후 MBC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아육대’의 3MC로 전현무, 이수근, 혜리가 나선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과거 불법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후 출연정지 명단에 올랐지만, 지난 7월 출연정지가 해제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그의 MBC 복귀작은 ‘아육대’로 결정됐다. 혜리는 ‘아육대’ 2회 연속 MC를 맡았으며, 전현무는 각종 프로그램에서 다져진 입담으로 ‘아육대’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아육대’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참가해 각종 운동 경기를 하는 MBC 명절 대표 프로그램이다. 방송 시기 및 회차 등 편성 관련 사항은 아직 미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