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삼시더머니`로 변신…"손호준은 맨손, 남주혁은 우리가 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삼시세끼’의 ‘세끼집’ 식구들이 ‘삼시더머니’ 참가자들로 변신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저녁을 먹은 후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세끼집 식구들이 그려졌다.
손호준은 “저는 저녁을 먹고 이렇게 쉬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했고, 네 명은 안방에 둘러앉아 힙합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유해진과 차승원은 “힙합하는 사람들은 정말 멋진 것 같다”고 말하면서 즉석에서 자신들의 닉네임을 짓기 시작했다.
차승원은 “난 제이슨 유라고 불러달라”고 말했고, 유해진은 “그럼 나는 ‘락 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저 안에서 씻고 있는 호준이는 조나단 손”이라 말하자 유해진은 “맨 손”이라 정정해줘 듣는 이를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저는 뭐할까요?”라고 묻는 남주혁에 “우리가 남. 우리가 남이에유? 할 때 우리가 남이다”라고 말하며 재치를 자랑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즉석에서 지은 닉네임이 마음에 드는지 흥이 폭발해 즉석에서 랩을 지어 무대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