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선수가 출전한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경기 중계에서 SBS가 타사를 압도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SBS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경기 중계는 시청률 11.6%(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각각 9.9%, 5.8%에 그친 KBS1과 MBC의 리듬체조 경기 중계를 압도했다.
또한 손연재 선수의 볼 연기 중계는 분당 시청률이 15.17%까지 치솟으며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주영 해설위원은 손연재 선수가 볼 연기를 펼치는 동안 “표정이 많이 우아해졌어요. 연습을 많이 한 게 보입니다. 손연재 선수는 끊임이 없이 하는 게 정점입니다. 네 잘했습니다”라며 끊임 없이 손연재 선수를 칭찬하며 힘을 실어줬다.
또한 신수지 해설위원은 손연재 선수의 볼 연기가 실수 없이 아름답게 끝나자, “너무 잘해줘서 눈물이 났다. 그 동안 혼자 타지에서 얼마나 고생했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면서 리듬체조 선배로서 ‘공감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 출전한 손연재 선수는 볼 연기에서 18.266점, 후프 17.466점, 리본 17.86
손연재 선수가 출전하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은 오는 21일 새벽에 펼쳐질 예정이며, SBS는 김주영 해설위원, 신수지 해설위원, 최영주 캐스터의 명품 해설과 함께 그 현장을 생생하게 중계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