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이준기의 섹시한 여심저격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와 포토그래퍼 표기식 실장과 함께 했다. 무더운 한 낮에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준기는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속 이준기는 이전 보다 남성미가 강해졌다. 버림받은 채 변방에서 거칠게 자란 4황자 왕소 역에 몰입하기 위해 무려 15kg를 감량해 얼굴 선이 날카로워졌지만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화보 촬영 내내 건강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드라마 촬영 종료 이후에도 꾸준히 운동하며 지내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 29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대해서는 새로운 느낌의 사극이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