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결방 번복하고 정상 방송…시청자들 잠시 혼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결방한다는 편성과 달리 정상방송을 해 시청자들이 혼란을 겪었다.
21일 오전 10시 기준 MBC 편성표에 따르면,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태권도, 육상 중계로 결방한다고 기재돼 있었다.
하지만 오전 11시 ‘서프라이즈’는 본래 방송 시간대로 방송이 됐다. 태권도 차동민 동메달 경기 중계가 오전 11시 이전에 마무리가 되면서 ‘서프라이즈’는 정상 방송을 결정한 것.
21일 오전 방송된 ‘서프라이즈’에서는 브룩 쉴즈에 관한 에피소드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편성표 변동으로 잠시 혼란을 겪었으나 ‘서프라이즈’의 갑작스러운 방송에 즐거워하는 분위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