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가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석권한 가운데 박인비와 정동하의 인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4년 골프코치 남기협과 결혼한 골프 여제 박인비는 평소 정동하의 열렬한 팬이어서 결혼 때 축가를 부탁했고, 정동하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던 바 있다.
결혼을 앞두고 박인비 부부는 정동하의 솔로 앨범 ‘BEGIN’의 쇼케이스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정동하는 얼마 후 박인비, 남기협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
리우 올림픽 후 박인비 선수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
한편 박인비는 2015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과 함께 지난해 27세로 최연소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에 헌액 되었으며 116년 만에 개최된 올림픽 골프 종목에서 금메달까지 석권해 골프 사상 최초의 골든슬램을 달성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