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공블리’ 공효진이 드라마 속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공효진은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에 보여줄 패션에 대해 “기상캐스터나 아나운서와 차이가 많더라. 기상캐스터는 볼륨업을 장착해야만 하면, 극중 기상캐스터는 엉덩이 뽕 같은 것이 특징적으로 나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엉덩이 뽕을 착용하는데 여름이라서 힘들지만 재미있게 비춰지기를 바란다. 의상은 멋스럽고 시크한 의상보다는, 기상캐스터 안에서 유행인 룩, 잘록한 허리와 굴곡진 몸을 보여줄 수 있는 단정한듯 하면서도 섹시해 보이는 그런 옷들을 주로 입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 이화신(조정석 분) 재벌남 고정원(고경표 분)이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 분)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