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22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엄태웅에 대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에 있다.
엄태웅은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마시지업소에서 30대 여성 A씨를 성폭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달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검찰은 이달 22일
경찰은 엄태웅이 A씨와 실제 성관계를 맺었는지, 강제적으로 이뤄진 것인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엄태웅은 최근 드라마 ‘원티드’ 촬영을 마쳤고, 아내 윤혜진은 21일 남편 엄태웅, 딸 엄지온과의 행복한 순간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