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국진, 배우 신하균 두 ‘아재’에게 봄날이 왔다. 저마다 반쪽을 만나며 핑크빛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24일 온라인은 두 ‘아재’의 열애로 뜨거웠다. SBS ‘불타는 청춘’ 동료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고, 신하균은 17살 연하 김고은과 열애를 인정했기 때문.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23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열애설을 직접 인정하고 서로 공개데이트를 즐겨 시청자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멤버들이 두 사람의 열애설 기사를 모른 척하며 몰래카메라를 꾸며 웃음까지 선사했다.
김국진은 강수지에 “수지야 우리 사귀니?”라고 저돌적으로 물어 보는 이를 ‘심쿵’하게 했고, 강수지는 “김국진은 방송보다 1000배 다정하다”고 해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치와와 커플’이 밤을 달궜다면 신하균 김고은 커플은 오전을 달궜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신하균과 김고은이 2달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열애설이 번지자마자 LTE급으로 인정한 두 사람은 나이차이 뿐만 아니라 톱배우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김고은은 최근 김동욱과 열애설 해프닝이 벌어졌지만, 사실 그 자리에 있던 신하균과 연애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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