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의 감독 데뷔작 ‘나홀로 휴가’가 9월 22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나홀로 휴가’는 10년을 하루처럼 옛사랑을 맴돈 한 남자의 지긋지긋한 사랑 혹은 지고지순한 집착에 관한 스토킹 멜로.
30여년의 배우생활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 조재현이 각본 감독한 첫 장편영화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후 지난 4월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제18회 우디네극동영화제(18th Udine Far East Film Festival) 경쟁 부문에 초청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우디네 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바라세티(Sabrina Baracetti)는 "어제와 오늘, 사랑과 간통, 선택과 후회, 희망과 절망, 배우 조재현은 감독으로서 대단하고 강렬한 데뷔
SBS ‘펀치’에서 배우 조재현과 선 굵은 연기 앙상블을 이룬 박혁권은 이번에 감독과 배우로 다시 만나 깊이가 다른 리얼 케미로 현장의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